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홍완수, 이하 은평구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식생활교육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식생활 개선, 국민의 건강증진 및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은평구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건강, 배려에 가치를 둔 식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업무 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올바른 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은평구센터는 한국식생활교육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식생활교육매체 경진대회’에서 금상(농촌진흥청장상 상격)을 수상했다.
식사예절 및 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교육대상자들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연령별로 구분한 교육매체를 개발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완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생활교육 커리큘럼 발굴 및 다양한 교육 매체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