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송진선)는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지원으로 개발된 ‘단체급식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수산물 레시피’를 13일 소개했다. ‘닭해물마라샹궈’와 ‘문어간장무침’ 레시피를 활용한 영양만점 한 끼를 만들어 보자.

 

▲ 출처 : 대한영양사협회

 

1. 닭해물마라샹궈 

■ 재료(100인분, kg)

닭다리살 4, 아귀살 3, 오징어(솔방울채) 3, 흰다리왕새우살 3, 푸주 1, 분모자 2, 건목이버섯 0.1, 감자 2, 당근 1, 알배추 2, 청경채 1.5, 느타리버섯 1, 양파 1, 숙주나물 2, 다진 파 0.3, 다진 마늘 0.3, 고추기름 0.3, 맛술 0.1, 물 2, 사골농축액 0.1, 마라샹궈소스 1.5, 후추 0.03, 검정깨 0.05

■ 만드는 법

① 닭다리살은 데치고, 아귀살, 오징어, 새우살은 세척·손질하여 준비한다.

② 푸주와 분모자는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 4cm 길이로 썰어둔다.

③ 건목이버섯은 불려서 적당한 크기로 손질해둔다.

④ 감자는 얇게 썰어 소금물에 담가 전분을 빼둔다.

⑤ 당근은 4cm 길이로 네모썰기, 알배추와 청경채는 한입 크기로 잘라주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찢어둔다.

⑥ 양파는 채썰고, 숙주나물은 세척하여 손질해둔다.

⑦ 볶음솥에 다진 파와 마늘을 넣고, 고추기름을 충분히 넣어 볶아준다.

⑧ ①의 닭다리살과 맛술을 넣고 볶아준다.

⑨ 물에 희석한 사골육수(물 2L에 사골농축액 100g)를 넣어 타지 않게 볶으며 닭고기를 익힌다.

⑩ 닭다리살이 익으면 아귀살과 새우살을 넣고 볶는다.

⑪ 오징어, 분모자,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당근, 양파를 순서대로 넣고 볶다가 알배추를 넣고 볶아준다.

⑫ 푸주, 감자를 넣고 가볍게 볶다가 마라샹궈소스로 간을 한다.

⑬ 마지막으로 청경채, 숙주나물을 넣어 한 번 더 볶은 후 간을 맞추고, 후추, 검정깨로 마무리하여 완성한다.

■ 레시피 Point

- 닭고기 대신 대패삼겹살이나 한우우둔(불고기)으로 변경할 수 있다.

 

▲ 출처 : 대한영양사협회

 

2. 문어간장무침 

■ 재료(100인분, kg)

문어 7, 오이 1.5, 미나리 1, 홍파프리카 1, 당근 0.5, 양파 0.5

<양념장> 간장 0.4, 설탕 0.3, 물엿 0.1, 들기름 0.4, 마늘 0.2, 참깨 0.2, 후추 0.01, 물 0.3

■ 만드는 법

① 문어는 해동 후 데쳐서 물기를 빼준다.

② 오이는 어슷썰어 소금에 재웠다 헹구어 짠다.

③ 미나리는 4~5cm 길이로 썰고, 파프리카, 당근, 양파는 채썬다.

④ 분량의 양념간장을 만든 후, ①,②,③의 재료를 모두 섞어 버무린다.

■ 레시피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