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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5월을 맞아 제철 농산물로 미나리와 곰취를 선정했다.
체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미나리는 향긋한 향이 좋아 미나리무침으로 만들어 먹거나 매운탕에 넣어 먹으면 감칠맛과 향이 일품이다.
잎이 선명한 초록색을 띠고 길이가 일정한 것을 골라야 하며 줄기를 꺾었을 때 쉽게 부러지거나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 것이 좋다.
곰취는 부드럽게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향을 가진 취나물로, 곰취계란말이, 곰취장아찌로 만들어 먹으면 고유의 향을 느끼기 좋다.
노화방지에도 좋은 곰취는 보관 시 씻지 않은 채로 신문지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서 보관하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5월에는 향긋한 제철 미나리와 곰취로 식탁을 건강하고 향기롭게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