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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새봄, 이하 남동구센터)는 저당 교육 프로그램 “내리사랑 내리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저당, 저염, 저지방 순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는 “저당”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남동구센터 내 조리실에서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아들의 조부모를 대상으로 저당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문강사와 함께 ▲저당 씨앗강정과 ▲저당 고구마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실습 메뉴는 간단한 조리법의 메뉴를 선정하여 가정에서 손자녀와 함께 다시한번 저당 요리를 해 볼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조부모님들은 저당 실천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습했다.
원새봄 센터장은 “손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이 저당에 대해 인지하고 가정에서도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