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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 이하 경산시센터)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경산시 보건소와 연계한 심층 영양관리 프로그램 “건강은 UP, 마음은 덤”을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노인사회복지시설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ㆍ혈당, 체성분 검사, 혈관 건강 및 영양지수 등을 측정하여 객관적 건강정보와 영양정보를 파악해 개인별 심층 영양상담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236개 급식관리지원센터 중 경산시를 포함한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 센터는 ▲영양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 ▲체험형 영양교육, ▲건강 영양관리 시청각 자료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아 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 어르신 개별 맞춤 영양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시범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영양관리 체계 구축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노년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