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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가루쌀로 만든 라면·과자·빵·맥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전국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와 aT는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국내 식품기업과 제빵, 양조, 외식업체의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산 가루쌀로 만든 라면, 과자, 빵, 맥주 등 다양한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소비자들에게 가루쌀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실제 구매를 유도하고자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접근성이 좋은 대형마트, 동네 빵집, 온라인 마켓 등에서 총 7개 사 70여 제품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 참여업체 등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https://www.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관계자는 “공사는 최근 출시돼 아직 인지도가 낮은 가루쌀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판로지원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