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학교영양사들의 영양사 면허가산수당이 기존 월 83,500원에서 90,000원으로 인상 지급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19년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 계획」에 학교영양사 면허가산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였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영양사 면허가산수당은 월 83,500원에서 90,000원으로 인상 지급하게 되었으며, 기본급의 5%로 합의된 시ㆍ도는 기지급 내용을 준수하도록 명시하였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그동안 학교영양사 면허가산수당 지급방법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교육부의「2019년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 계획」반영을 통해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수당 인상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이번 계획 반영을 통해 전체 학교영양사에 대한 영양사 면허가산수당 인상 효과를 거두게 되었으며, 특히 정액을 지급받고 있는 시ㆍ도는 추후에 영양사 면허가산수당 기준이 기본급의 5%로 개선될 수 있는 교육부 차원의 근거가 명문화 되었다” 라며 인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학교영양사 면허가산수당 인상은 대한영양사협회와 전국학교영양사회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관철시킨 결과이며, 전국의 학교영양사 회원들의 염원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ㆍ도 영양사 면허가산수당이 기본급의 5%로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교영양사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